처음엔 G 가 경기도를 표기했다고 하는데 노선이 확장되면서 Great 로 바뀐거 같다???
수도권이 점점 확장되는 분위기의 연속이 아닐까 한다.
어쨌든
GTX 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2007년에 제안해서 2011년 국책사업으로 시작해 지금 한창 공사중이다.
기존의 수도권의 지하철은 지하 20m 내외에서 다녀서 시속 30~40km 속도로만 운행하지만 GTX는 지하 40~50m로 더 깊이 다니기때문에 시속 100km 이상, 최고시속 200km로 달리기 떄문에 경기도나 인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보통 2시간 이상 걸리던 거리를 30분이내로 도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와우~~~😃
그러면 굳이 서울과 가까운 초근접 수도권에 살지 않아도 출퇴근에 크게 부담이 없을거 같긴하다.
문제는 요금이긴 하지만......🤔😏
GTX노선은 꽤 다양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늘은 이 노선들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처음 계획은 노선의 총 길이는 83.1km로 10개의 정거장이 이었다.
2기 GTX 시대를 발표하면서 평택 지제까지 연장하면서 20.9km 가 연장되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일산에서 서울역까지 52분에서 14분으로 단축되고 일산에서 삼성역까지도 8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된다고 한다.
24년 3월부터 단계적으로 개통이 예정이라고 하니 이제 얼마 남진 않았다.
일산에서 삼성역까지 20분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처음 계획대로라면 노선의 총 길이는 80.1km로 13개의 정거장이 이었다.
하지만 1월 25일 대통력 공약으로 춘천역까지 연장되어 마석역에서 추천역까지 1시간 40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된다고 한다.거리는 55.7km가 연장되었다.
인천에서 서울을 가로로 쭉 통과하는 노선이다.
인천대 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27분으로 단축되고 여의도역까지는 10분, 마석역까지는 50분이면 도착할수 있다.
인천에서 여의도까지 10분이라니 정말 놀랍다.
24년초부터 순차적으로 착곡이 예정되어 있다.
노선의 총 길이는 74.2km로 10개의 정거장이 있다.
이노선도 연장되어 위로는 덕정역에서 동두천까지 추가 9.6km가 연장되고 아래로는 아산까지 연장되어 59.9km가 연장되었다.
경기도 북부에서 수직으로 쭉 내려오는 라인이다.
수원에서 삼성역까지는 78분에서 22분으로 단축되고 의정부에서 삼성까지는 74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며 덕정역에서 삼성까지는 80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된다.
또 덕정역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수원역까지 58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23년말부터 착공이 시작되어서 28년에 동시 개통예정이다.
노선의 총 길이는 156.7km로 총 12개의 정거장이 있다.
2030년에 개통이 될 예정으로 더불 Y자 형태로 노선이 구성되어 있는데 대장을 분기점으로 김포, 인천공항으로 갈라지는 노선과 삼성을 분기점으로 팔당과 원주로 갈라지는 오른쪽 Y 형태로 되어 더블Y자 모양이다.
25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서 27년 상반기에 착공 준비 예정이다.
총 노선 길이는 103.6km 로 총 11개의 정거장이 있다.
2033년도에 개통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서울 강북권까지 가는 노선으로 왼쪽은 D노선과 일부 공유하고 강남쪽도 D노선과 공유하는 형태이다
연신내역과 광운대역에서 A노선과 C노선과 환승도 가능하다고 한다.
25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서 27년 상반기에 착공 준비 예정이다.
총 68.7km 구간으로 정거장은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35년도에 개통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수도권 외곽순환이라고 할수 있는 노선으로 수도권의 북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교산신도시와 왕숙2신도시 등 신규 개발지구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교산신도시에서 왕숙2신도시까지 30분으로 도착할수있고 교산신도시에서 서울 도심까지 50분이면 도착할수 있다.
이렇게 서민을 위해서 여러 노선들이 생기면 좋긴 하지만 문제는 이 노선을 완공하는데 발생되는 비용이다.
정부는 이 사업비를 민간투자를 유지하고 지자체와 정부의 부담으로 완공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민간투자라는게 말이 쉽지 민간기업이 이 노선을 유지하는 밑바탕은 요금이다.
노선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요금으로 비용을 충당해야 할텐데 노선이 저렇게 멀리까지 길어지면 그 지역에 거주하고 그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적어서 그만큼 요금부담이 늘어날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미 운영중인 철도 노선과 겹치는 구간들이 있어서 그 구간들을 다시 재개발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계획은 풍성한데 어떻게 시행이 될지가 궁금하긴 하다.
이번에도 늘 그랬다시피 총선을 앞두고 장미빛 계획만 늘어놓는건 아닐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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