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오늘(10월 24일) 기준으로 23일 남았다.
수능을 치를 아이를 위해 수능 도시락과 수능 당일 아침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을듯하여 수능도시락과 수능아침메뉴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정리해봤다.
수능 도시락통
수능이 치러질 계절이 11월인 관계로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하니 가장 먼저 도시락통부터 준비를 하자.
평소에 보온병이나 텀블러는 많이들 가지고 있지만 보온이 되는 도시락을 가지고 있는 집들은 많지 않을듯하다.
보온도시락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니 준비할 도시락 메뉴에 따라 도시락구성도 잘 보고 구매하는게 좋다.
왜냐면 보통 따뜻한 메뉴는 밥, 국 이렇게 2가지 전부이고 나머지는 보온이 되지 않는 그냥 반찬통으로 된게 많기 때문이며 보온이 된다고 하는데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 잘 비교해보고 구매하길 바란다.
(수능도시락통으로 검색하면 꽤 다양한 종류가 나온다. 구매후기들을 꼭 참고하길 바라며 평점이 낮은 후기들 위주로 보는게 도움이 된다.)
수능 도시락메뉴
아이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수능은 아이에겐 너무나 긴장이 되는 중요한 시험이다. 평소에 먹지 않는 청심원까지 먹을 정도니 말이다.
날씨도 춥지, 아침에 일찍 일어났지, 긴장도 했지, 평소에 공부하던 학교도 아닌 다른 환경에서 하지.. 악들은 죄다 모아놓은 상황에서 도시락 메뉴만큼은 부모의 욕심이 아닌 100% 아이 기준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평소 아이가 잘 먹는 메뉴라 하더라고 그날 만큼은 아이에게 어떤 메뉴가 좋은지를 반드시 물어보고 준비하길 바란다.
터무니없는 메뉴 (예를 들어 매우 매운 음식이나 국물이 주류인 메뉴인 육개장, 뭐 이런 메뉴들)가 아니면 아이가 해달라는 메뉴로 준비하자.
아이가 별 주문이 없다면 수능 도시락으로 추천하는 메뉴들이 있으니 참고해보자.
수능 아침식사
가장 중요한 수능 당일 아침식사는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
이왕이면 이것도 아이에게 미리 물어보고 준비하는게 좋을거 같다.
부모나름대로 준비했다가 아이가 먹지 않거나 제대로 못 먹으면 아이도 불편하고 준비한 부모도 마음이 아프다.
아침메뉴로 평소에 먹지 않은 음식은 절대 준비하지 말아야 한다.
평소 아침을 먹지 않는 아이라면 굳이 꼭 먹어야 하는건 아니다. 평소않먹던 아침을 먹으면 오히려 속이 거북하고 힘들수 있다.
수능 도시락메뉴나 수능 당일 아침식사 메뉴는 미리 해보는것도 좋다.
어떤 부모는 수능 도시락은 일주일 전부터 다양한 메뉴로 테스트를 해본다고 한다.
그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1번정도는 미리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수능 당일은 심적이나 몸적으로 모두 매우 예민한 시간이다. 아침식사에 따라 그날 컨디션이 달라질수 있으니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그러니 가능한 특별한 음식보다는 소화하기 쉬운 메뉴(오믈렛, 두부 등)나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를 준비하자.
휴식시간에 간식을 먹을수도 있으니 핑거푸드로 초콜릿이나 에너지바 같은것도 준비하면 도움이 될것이다.
긴장을 풀고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과도한 카페인이 든 에너지드링크 같은것도 평소에 먹지 않았다면 먹지 않는게 좋다.
또 커피는 이뇨작용을 촉진하므로 시험 도중에 화장실을 가야하는 일도 생길수 있으니 과도한 카페인은 비추한다.
이러게 수능 도시락메뉴와 수능 당일 아침식사메뉴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다.
정확한 메뉴들을 나열하지 않은것 집집마다 아이의 식성이 모두 다르므로 꼭 그 메뉴가 정답이 아니기 때문에 표기하지 않았다.
주의하고 참고해야할 내용들 위주로 정리했으니 참고해서 각장 상황에 맞게 준비하길 바란다.
부디 3년 고생한 우리 아이들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고 만족스런 결과가 아니어도 고생한 우리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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