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먹는데 소비하는 시간 알아보기

먹는거에 진심이 사람들이 꽤 많다.

 

어제 본 영상이 한국 직장인과 미국 직장인의 점심문화를 비교해주는 내용이었는데

한국 직장인은 점심에 진심이란다. 점심 메뉴를 고를때도 고민고민하고 선택하고 여러사람이 같이 먹는 문화인데 반해

미국 직장인은 혼자서 먹는 경우가 많고 메뉴도 어제 먹은 메뉴 그대로 먹거나 간단하게 사와서 자리 자리에서 먹는단다.

직장인의 근무 시간중 유일한 낛이라고 하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점심시간을 저렇게 맛없이 보내다니 @.@

 

예전 같이 근무한 직장 동료중이 미국에서 근무하다가 한국 회사로 이직을 했었는데 그 친구도 그랬었다.

혼자 자기 자리에서 조용히 샐러드나 시리얼을 요구르트에 섞어서 먹긴 했었다.

그걸 보면서 점심을 왜 저렇게 맛없게 먹을까 했었는데 그게 미국 직장인의 문화란을 어제서야 잘 알게 되었다.

혼자서 먹는 문화도 우리나라도 차츰 많이 생겨나곤 있지만 맛있는 메뉴를 선택해서 먹는데 미국은 그렇진 않은가보다.

 

이처럼 나라마다 먹는 문화가 다름을 좀더 이해할 수 있게 나라별 먹는데 소비하는 시간을 한번 알아보기로 한다.

 

 

아래 그래프틑 OECD 에서 발표한 자료인데 유럽쪽이 밥먹는데 시간을 꽤 많이 사용하는걸 알수 있다.

프랑스는 2시간11분을 사용한단다. 그럼 하루에 몇시간을 먹는거야??????

그에 반해 가장 짧은 시간을 먹는 미국은 1시간 1분이다.

 

이해가 않되는게 한국도 꽤 짧지 않다. 1시간 43분이다.

음... 이 조사는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저런 시간이 나온건지????

오히려 OECD 평균인 1시간 31분보다 우리가 더 길다.!!!!

Oh My God!!!

그냥 참고만 하시길...

 

<출처 OECD>